Unisonshift 사의 신작, Flyable Heart 를 올클했습니다.
아마 Unisonshift
라
하면 하루히 소설 일러스트로 유명해진 이토 노이지씨를 필두로 한 로리로리한
귀여운
그림체를 먼저 떠올리실 듯 한 분이 많은데, 이 게임은 바로
이런
기대를 최대로 충족시켜주는 게임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발매
첫날 매진됐다나 뭐라나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하지만 스토리 면에선 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은데...
하여간 간단한 감상을 써 보겠습니다.
타이틀 화면. 나오는 캐릭은 매번 바뀝니다.
단, 몇몇
캐릭은 게임에서 본 후에야 나오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먼저,
당연하다면 당연한, 그래픽...
이건 정말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은 줄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래픽 면에서는 거의 불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귀여운
캐릭도 그렇고, 엄청난 CG 장수는 장난이 아니죠. 왠지 이런 장면에선
이런
CG 나오면 좋겠다 싶을 경우 여지없이 이벤트 CG 든 컷인
CG
든이 터져주고, 별로 쓸모가 없을 것 같은 장면에서도 터져주는데다, 딱
한
군데서 써먹기 위해 따로 SCG 까지 마련했을 정도로, CG 면에선
엄청나게
빵빵합니다. 그래서인지 전 올클을 했음에도 CG 가 한장 모자랍니다 (ㅠㅠ)
솔직히
그래픽만으로는 이거(및 몇몇 다른 Unisonshift 게임들)랑 비교될 게임은 드물 듯.
사운드는 어차피 막귀니 넘어가지만, 이전 Unisonshift 게임에서 나왔던 곡이 살짝
어레인지
되어 들리는 게 몇 있더군요. 적어도 별로다 싶은 건 없었습니다.
캐릭 역시 Unisonshift 게임답게 전부 다 매력적입니다. 물론 캐릭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귀여운 CG 에 성우 음성도 좋고,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회사 게임은 대다수 피규어 등으로 나와서 상당히 잘 팔리는 거
보면
사실 이런 점은 그다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죠.
내용은 대충
겉으로
보이는대로 상당히 밝고 즐거운 내용입니다. 중간 중간 코믹한 장면도 많고,
CG
및 SDCG 등도 많다보니 분위기를 느끼기도 쉽습니다. 전체적으로 유쾌한 내용이죠.
뭐,
어디서는 여친이랑 같이 해도 될 법한 게임이라나 뭐라나 (설마 진짜
그러는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 문제는 역시 스토리.
사실 스토리도 따지고
보면
그다지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솔직히 좀 뜬금없는 전개긴 합니다.
다 끝내고
보면
나름대로 이리지러 뿌려뒀던 복선을 잘 회수하긴 했는데, 스토리의 완성도는 조금...
또한 가장 큰 문제로, 아마네 정도를 제외하곤 애들이 왜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개연성이 좀 많이 부족합니다. 이건 뭐 처음부터 호감도 만빵이었다고밖엔...
-_-a
아마네야 눈앞에서 그런 말을 들으면 정말 이런 쪽에 면역이
없는
캐릭일 경우 (에로게 기준) 방어막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정도의 충격을
받을테니,
그때부터 좋아졌다... 라고 볼 수 있겠지만, 다른 애들이랑은 너무 이벤트가
부족합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보면 그럭 저럭 할만한 게임이었습니다. 만일 그래픽만
보고
이 게임을 고른다면 후회할 일은 없을 듯.
단지, 뒤돌아서 왜
공략
캐릭이랑 사이가 좋아졌냐는 질문을 해 보면 그저 자주 만나서 그렇다라는
대답밖엔
없을듯 한 진행이나, 조금 뜬금 없을 듯 한 전체적인 설정
때문에
사람에 따라 스토리 평가는 많이 갈릴 듯 합니다만.
추가하자면...
이
게임, 다른 이토 노이지씨 작화 담당의 게임인 나나츠이로 드롭스랑 Peace@Pieces
랑
세계관이 연결됩니다. 게임 하다보면 루트에 따라 나나츠이로 드롭스의 스모모랑 나데시코도
나오고,
P@P 의 라임라이트라는 가게도 나오죠. 듣자니 P@P 의 학교랑 자매교라는
듯도
하구요.
...그렇다면 여기서도 이렇게 평화로워 보이는 듯 한 학교
생활
중, 저기 어디선 다른 세계에서 거대 티스푼 들고 건너온 아가씨들이
별의
물방울이라는 거 모으겠다고 밤마다 싸돌아다니고, 또 다른 어디선 사신 후보생이라는
애들이
방황하는 영혼을 잡겠다고 난리치거나, 천사라는 애들이 봉인된 모 마왕을 잡겠다고
설치거나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저는 해 보고 후회하진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아래는 세계관 및 캐릭 루트 내용을 완전히 까발리므로,
다 해 보신 분만 보시길
이 게임은 기본 설정이 '평행세계' 입니다.
뭐, 원래부터 워낙에 다른 세계가 많은 세계관이었으니 평행세계가 있어도 이상할 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단순히 그렇다고 보기엔 사실 좀 따지고 싶은 부분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건 넘어가주고...
이 게임의 기본은 주인공은 프롤로그 중 불꽃놀이용 폭발에 휘말려 다른 세계로 튕겨져 날아간 게 됩니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하루가 지나 있는데, 이건 평행 세계와의 시차인 듯...
그 평행세계는 원 세계와 큰 차이는 없는데, 몇가지 차이라면 그쪽에선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고, 원래 주인공과 쌍둥이로 태어났어야 했지만 태어나지 못했던 유이가 주인공 대신 존재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보면 유이의 모든 행동과 설정이 주인공을 그대로 닮아있죠. 결국 이쪽 세계의 주인공이란 얘기가 됩니다.
그 외엔 주인공의 아버지는 4년 전 모 사건에 의해 이미 사망했고, 원 세계에선 아직 병원에 입원한 사쿠라코가 나아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태구요. 나머지는 대충 그대로.
그러다보니 각 캐릭 루트가 이런 설정에 따라 달라지죠. 대체로 원 세계와 별 상관 없는 캐릭일 경우 주인공의 과거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도 않습니다만, 원 세계와 달라진 캐릭일 경우 주인공이 살아온 자취가 이쪽 세계에는 없으므로 주인공이 도대체 누군가 하는 얘기가 잠시 나옵니다. 뭐, 주인공 넘은 엄청 혼란스럽기도 할텐데 의외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지만요 =_=a
그럼 캐릭 루트로 들어가서, 먼저
이나바 유이...
이나바 유이. 올클 후 타이틀 화면에 등장할 확률 32%유이 루트는 사실 생각했던 그대로로 흘러갑니다.
아마 이 게임을 하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주인공과 유이는 쌍둥이다... 라는 정도를 짐작하실텐데, 내용도 짐작한 그대로.
나중에는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일단 실제로야 어쨌든) 붕가까지 한 번 한 상태라 고뇌를 하는데... 주인공은 원래 이쪽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인 걸 알고는 만사 OK~ 라고 하는 황당전개를 보여줍니다.
나중에는 어찌어찌 하다가 주인공이 세계를 선택하게 되는데, 여기서 나오는 말이 한쪽은 주인공이 살아온 자취가 있는 세계지만 유이가 없고, 다른 한쪽은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만 유이가 있다는건데... 이때는 이게 뜬금없이 뭔 소린가 햇지만, 올클 후에 보면 결국 원 세계로 돌아갈래, 아님 여기 남을래라는 얘기.
올클해서 배경 설정을 알기 전엔 꽤나 뚱딴지같은 전개로 보이죠.
다음은
스메라기 아마네.
스메라기 아마네. 올클 후 타이틀 화면에 등장할 확률 22%사실 아마네는 별 거 없이 평범한 진행 그대로 흘러갑니다.
그나마 아마네는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어느정도 확실한 편인데, 이런 게임에서 가끔 나오는 가짜 애인 역... 이걸 부탁했다가 아마네 어머니가 어째서 아마네를 좋아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주인공이 솔직하게 답하게 되는데, 이게 아마 아마네의 마음을 뒤흔들었을 거라 볼 수 있겠죠. 뭐, 게임에서 보면 이 전부터 이미 어느정도 호감도가 높은 듯 했고 그렇지 않다면 저런 역 자체를 부탁할 일이 없었겠지만요.
후반에 가면 아마네 오빠와의 갈등으로 좀 일이 생기고 아마네 오빠가 크게 다치게 되는데...
어쩐 일인지 하루를 다시 되돌려서 그때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라는 황당 전개가 됩니다. 역시 겉보기엔 뜬금없는 전개인데, 자기도 모르게 다시 원 세계로 돌아왔고, 원 세계와의 시차 때문에 하루 전으로 돌아간 셈이 되는 듯 합니다. 사실 여기엔 태클 걸고 싶은 부분이 좀 있는데 그건 일단 넘어가죠.
다음은
미나세 사쿠라코.
미나세 사쿠라코. 올클 후 타이틀 화면에 등장할 확률 16%사쿠라코는 대충 요즘 학원물엔 반드시 나온다 싶은 학교 아이돌에 해당하는 캐릭입니다.
몸이 약해서 약을 먹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상냥해서 인기 만점이죠. 학교의 다른 인기인인 마유리와 상당히 친합니다. (정확하게 마유리와 무슨 관계인지는 안 나옵니다만)
사쿠라코 루트를 하다 보면, 어릴 적 사쿠라코가 같이 놀던 아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데, 거기 보면 그 아이가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졌다는 얘기가 나오죠. 사실 이거 주인공이 겪은 일입니다만 사쿠라코는 그게 여자애였다고 합니다.
이것도 복선 중 하난데, 이 세계에선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으니 사쿠라코가 본 건 유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유이는 주인공이 겪은 모든 일을 대신 겪은 거겠죠. 근데 그 아이의 눈매가 주인공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왜 당사자인 유이를 보고는 그걸 떠올리지 못한건지 의문 -_-a
어쨌든 원 세계에선 사쿠라코는 아직 입원중이다보니, 주인공이 다시 원 세계로 돌아간 후엔 (여기선 '어느새' 돌아가 있습니다) 학교의 아무도 사쿠라코를 기억 못하고, 사쿠라코가 있었다는 흔적 자체가 사라져서 혼란해 하지만, 마유리 덕분에 사쿠라코를 다시 만나고, 사쿠라코 역시 꿈 속에서라는 걸로 그때까지 주인공과의 일을 다 기억하고 있어서 다시 애인이 된다~ 라는 전개가 됩니다. 사실 여기서도 알고 보면 다른 평행세계의 일을 꿈으로 봤다는 얘기가 되는데, 태클 걸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넘어가죠. -_-a
다음은
쿠죠 쿠루리.
쿠죠 쿠루리. 올클 후 타이틀 화면에 등장할 확률 10%일명 천재소녀입니다. 나이도 어린데 뭐가 어쩌고 저쩌고...
세상이 그렇게 간단한 줄 아냐~! 라고 한마디 해 주고 싶지만 뭐 일단 그건 넘어가고...
기본적으로 게임마다 하나씩은 나오는 로리 캐릭 역인데, 사실 이 캐릭 루트는 그다지 재미가 없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연애에는 무지한 로리 캐릭이 어느 순간부터 알 수 없는 감정에 휘둘린다는 얘기인데... 사실 많이 이해가 안 갑니다.
처음엔 하던 프로젝트를 성공해서인지 (아마 타임머신일 듯) 기분 엄청 좋아서 그랬는지 왠지 주인공에게 들러붙는데, 이건 누가 봐도 일부러 그러는 게 뻔합니다. 그러다가 가짜(?) 데이트에 나갔다가 주인공의 자는 얼굴을 보고난 후부터 갑자기 혼란해하기 시작하는데...
아니, 왜 갑자기 일부러나마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고, 겨우 주인공의 자는 얼굴 보고 그때부터 호감도가 올라갔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고... 하여간 여러가지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최종 전개는 대충 아마네랑 비슷. 뭔 일이 생기고 하루 뒤로 돌아가서 그 일을 막는다는 얘기죠.
(근데 여담이지만 이 쿠루리는 나중에 타임머신 발명으로 인해 Dr. Flyer Kujo 라고 불리는데, 겉모양은 하나도 안 변하더군요 -_-a)
다음은 일단 노멀 루트 마지막인
시라사기 마유리.
시라사기 마유리. 올클 후 타이틀 화면에 등장할 확률 6%어떤 의미론 가장 황당 전개를 보여줬던 캐릭.
갑자기 주인공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돌변을 하는데, 한다는 소리가 자기는 자기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람들 앞에서는 착한 사람을 연기하는데, 사실은 엄청 싸가지(?)라는 겁니다.
근데... 보통 이렇게 갑자기 다른 모습을 보면 모에해지게 마련인데 이 캐릭은 그러기엔 뭔가 부족하더군요.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모습을 주인공 혼자만이 안다는 즐거움도 거의 없고...
결국 생각해보면 이쪽 세계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4년 전 마유리 대신 총에 맞고 사망을 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죄책감에 의해 주인공한테만 차갑게 대했다는건데... 당연하지만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오히려 주인공에게만은 훨씬 더 잘 대해주지만 그러면서도 일정 거리 이상은 다가오지 않으려 하는 전개였다면 더 이해하기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그건 주인공 아버지가 사망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역시 어느새) 주인공이 원 세계로 돌아온 후에는 저런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원 세계에선 주인공 아버지가 당시 부상을 당하긴 했었지만 죽진 않았으니, 그런 모습은 저쪽 세계 전용이었는지도 모르죠. (잘 보면 주인공 아버지에게 은근히 호감이 있는지, 다른 캐릭 루트 후반부에 잠깐 얼굴 나올 땐 같이 식사라도 하자고 권유를 합니다. 사실 4년이나 흘렀을테니 뭐가 있었어도 이미 다 잊혀질 시간이었을 듯 한데 말이죠. ^^a)
마유리 루트는 그나마 세계 이동에 따른 황당함이 가장 적은 캐릭이었습니다. 단지, 어떤 면으로는 갑자기 성격이 변한 듯 보여서 이상하기도 했지만요.
마지막으로, 올클 후에나 나오는
유키시로 스즈노.
유키시로 스즈노. 올클 후 타이틀 화면에 등장할 확률 8%공통 루트에서도 유령 아가씨로써 등장한 캐릭입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자길 보지 못하자 자기가 유령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면서도 벽 같은 건 통과 못하고, 안 보이는 걸 빼면 다른 사람과 다를 바가 전혀 없는 좀 멍청한 아가씨죠. 귀엽긴 합니다만.
사실은 이 캐릭은 미래에서 완성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와 다른 세계로 빠진 주인공을 다시 데리러 온 거랍니다.
왜 보낼거면 좀 제대로 된 애를 보내지 저런 멍청한 아가씨를 보냈느냐는 지인의 날카로운 지적이 있었는데, 설명에 따르면 타임머신과 가장 상성이 좋아서 그랬답니다. 그런 것 치고는 게임 후반에 쿠루리도 직접 와서 기억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스즈노에게 한마디 해 줍니다만.
하여간 기억이 없는 건 초반 폭발에 같이 휘말려서 기억을 좀 상실한 것 뿐인데다, 다른 사람에게 안 보이는 건 과거에 관여하지 않기 위해서라더군요.
뭐, 타임머신이라는 게 언제부터 평행세계까지 왔다갔다 할 정도였나 싶기도 하고, 과거에 주인공이 다른 세계로 날아간 건 어찌 알았는지도 궁금하고, 하여간 딴지 걸고 싶은 곳은 많지만 일단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타임 패러독스라는 건 사람 머리에서 나온, 시간 여행이 가능해지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생각해 본 것일 뿐, 실제로 어떨지는 시간 여행을 해 보기 전에는 모르니까요.
내용 진행은 아무에게도 안 보여서 외로워하는 스즈노를 주인공만이 (유이랑 맥스/아키라도 보긴 합니다만) 보고 상냥하게 대해준다는 이유로 호감을 갖게 되는 모양인데...
하여간 이 캐릭 루트는 배경 설명과 동시에 마지막엔 결국 다시 원래 시간으로 돌아가야 하는 스즈노와 이별... 이라는 진행이 됩니다. 그래도 클리어 후 메인 메뉴에 새로 나오는 (위 스샷 중 파란 메뉴) 메뉴를 선택하면 뒷얘기가 나옵니다. 거기선 결국 나이 좀 먹은 주인공이랑 재회를 하는데...
결국 여기서 남는 건 어릴 때 잘 찍어두면 나이 좀 먹은 후에도 파릇파릇한 아가씨를 낚을 수 있다는 교훈 뿐입니다 (...)
참고로, 저 교복은 아키라 꺼. 가슴 사이즈의 차이를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납득이 안 가지만, 뭐 일단 그러려니 해야겠죠.
그 외.
하야카와 메구미. 올클 후 타이틀 화면에 등장할 확률 4%아마네의 오빠인 회장의 광팬, 숭배자이자 학생회 서기.
겉보기엔 딱 무슨 '모모모 저널' 같은 식의 학교 신문부에서 유언비어를 써 내는 캐릭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캐릭은 아니더군요. 나름대로 재미있는 꼬마이긴 합니다만.
히가와 쿄이치로 선생. 올클 후 타이틀 화면에 등장할 확률 2%
...... 왜 나오니?주인공 반의 담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어쨌든...
복선
회수는 상당히 잘 했지만서도, 평행세계 이동에 관한 걸 시간 여행과
헷갈린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도 여러가지 편의주의적 설정이 있어서
(평행세계에서도
이쪽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과 동일한 일이 일어나면서도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든가,
평행 세계의 일을 꿈에서 본 사쿠라코라든가) 갸우뚱 하게 만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 기준으로선 합격점은 줄 수 있겠더군요.
솔직히 게임 자체보다는
캐릭들
보는 맛으로 올클을 한 듯 한 기분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요.
P.S. 왜 교복이 두종류인지는 결국 해명 안 됨... =_=a
P.S.2. 등장 확률은 타이틀 화면 50번 변화에 따른 등장인물의 횟수를
센
겁니다.
P.S.3. 아키라가 공략이 안 되다니... 전 세계의 로보페치들이
울었을
겁니다 =_=a
(이 글은 2009년 3월 29일날 쓴
글을 직접 옮겨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