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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12/28 어떤사람 유노카니 벨스타즈 (2)
  4. 2009/12/11 어떤사람 비스타... 꽤 좋군요. (2)
  5. 2009/12/09 어떤사람 윈도우즈 7... 포기하고 비스타로 (13)

오래간만에 쓰는 글

잡담 | 2010/08/24 10:36 | 어떤사람

뭔가 스스로도 엄청나게 온 자신의 블로그입니다.

그런데도 방문자 수가 하루 3~40명은 된다는 게 어떤 의미로는 미스테리네요.  몇 달 동안 업뎃 한 번 없었는데.

 

하여간 저는 지금 열심히 WA2 작업중입니다.

 

그냥 생존신고였습니다 (사실 생존 확인을 하려면 팀 홈피로 가시는 게 더 빠를 것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앞으로는 잡담이라도 끄적여대야 할 것 같습니다.

 

P.S. 몇년 전에 '2010으로 맞춰두면 한동안 공지가 맨 위에 있겠지' 했는데, 지금 이 글이 때 맞춰둔 공지 날짜보다 뒤네요...  나중에 공지 날짜를 다시 쓱싹 줘야 할 듯.

태그 : WA2,생존신고

공지입니다~

잡담 | 2010/07/09 09:35 | 어떤사람
모 님이 약간 꽁수를 알려주셔서 저도 공지를 답니다.

아래는 블로그에서 지키셔야 할 사항 몇가지입니다.

1. 아름다운 우리말을 씁시다.
- 정체불명의 언어의 글은 무조건 삭제됩니다.

2. 자기 글에 책임지는 자세를 집시다.
- 어떤 이유로든 (설사 그것이 장난같은 방식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 한 느낌의 글이 있으면 무조건 삭제됩니다.

3. 다른 사람에게 기분나쁘게 들리는 글을 쓰지 맙시다.
- 어떤 이유로든 자기 글이 다른 사람에게 기분 나쁘게 들렸다면, 일단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런 저런 이유를 들이대면서 기분 나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단 상대방의 기분이 풀린 후에나 시도해 주시길.

4.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글을 씁시다.
- 다른 사람 말은 싹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을 외치고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살포시 블럭을 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은 제 공간이므로, 제가 뭘 어떻게 하건 누군가에게 편파적이라거나, 불공평하다거나, 치사하다거나 하다는 등등의 이의는 전~혀 받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무조건 친목제일주의입니다. (물론 단순히 블로그에 자주 오셨다는 이유만으로 친목이 형성되지는 않겠지만요)
태그 : 공지,스팸

유노카니 벨스타즈

게임/미소녀 게임 | 2009/12/28 03:22 | 어떤사람

풀탑은 팀이 두개가 있는지, 하나는 유노하나, 하루우루 (일본 공식으론 카니시노), 이번 시로쿠마를 포함한 둥글둥글 귀여운 작화의 잔잔한 스토리의 게임을, 다른 쪽은 프린세스 왈츠, 테토테 트라이온 등의 조금 취향을 탈 법한 그림체에 여러가지 색다른 스토리의 게임을 내더군요.

 

보통 1년 간격으로 서로 돌아가며 하나씩 내다보니, 유노하나, 하루우루 라인을 좋아하던 저로선 이번 시로쿠마 역시 대단한 기대작이었습니다.

 

일단 현재 시로쿠마도 올클을 한 상태긴 합니다만, 팬디스크라고는 전혀 낸 적이 없는 풀탑으로서는 드물게, 이번 시로쿠마에서는 무려 유노하나와 하루우루를 포함하는 팬디스크 비슷한 걸 냈습니다.

 

이름하야 유노카니 벨스타즈.

(타이틀바에 시로쿠마 벨스타즈라 써 있는 이유는 왠지 두번째부터 유노카니가 실행이 안 돼서

시로쿠마 실행파일을 빌려다 쓴 것이므로 신경쓰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목에서도 수 있듯이, 유노하나, 하루우루(카니시노), 시로쿠마 벨스타즈를 합한 이름입니다.  사실 내용 자체는 선택지도 없는 짧은 일직선 진행이고 이벤트 CG 같은 건 한장도 나오지 않는, 이전에 나왔던 것들을 울궈먹는 것 뿐이라 대단치는 않습니다만, 풀탑에서 이런 게 나왔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게다가 무려 시스템 보이스도 포함입니다.

 

내용 자체는 시로쿠마 벨스타즈 애들이 (척 보면 수 있듯이 산타들입니다) 유노하나 마을 및 오우카 여학원 분교로 선물 배달을 간다는 얘기죠.

 

오래간만에 보는 미야비.  그 독설은 여전합니다 ^^

 

근데 아쉽게도 모든 캐릭터들이 다 나오는 건 아니고, 양쪽 게임에서 일부의 캐릭들만 나옵니다.

보아하니 아마 성우 문제 같던데 실제로 가만히 보니 등장하는 캐릭들은 다 성우가 시로쿠마에서도 나오는 캐릭들이더군요.

 

간단하게 나열을 하자면...  (Y, H, S 로 구분.  뭔 의민지는 아실 겁니다)

 

미야비(H) = 아이 (S)

리다 (H) = 츠구미 (S)

토노코 (H) = 토오루 (S)

시노 (H) = 나나카 (S)

스미카 (H) = 산타 선생님 (S)

유노하 (Y) = 홈쇼핑 소녀 (H) = 스즈리 (S)

 

뭐, 이 외에도 엑스트라쪽만 담당하신 분도 계시고, 시로쿠마에 안 나오셨음에도 등장하신 분도 계시고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중요 인물들의 경우 이렇습니다.

 

성우로만 따지면 산타 선생님과 스즈리와 리리카 (...)

 

일단 시로쿠마 애들은 두조로 나눠져서 각각 오우카 여학원과 유노하나 마을에 가게 됩니다.  아쉽게도 고르는 방식은 아니고 그냥 한 쪽 나온 다음 다른 나옵니다.

 

원래 산타 애들이 선물을 나눠주는 방식은 루미나라는 특별한 힘을 이용해서 (뭐 대충 마나 또는 마력 비슷한 거라 생각하심 될 겁니다.  각 마을에 있는 오래된 나무 등에서 흘러나오는 힘이라는 모양입니다) 창문에 매달린 양말에 자기가 가진 무기(?)를 쏴서 맞추면 거기에 선물이 생기는 모양인데...

 

여기선 직접 가서 나눠주는 방식이다보니, 빈 상자를 나눠주면 받는 순간에 그 안에 그 사람이 원하는 선물이 생기는 방식으로 하더군요.

 

근데...  하루우루를 올클하신 분이라면 애들이 받는 선물에 여러모로 납득이 가실 것 같습니다.

특히 미야비는...  ^^;;

 

하여간 하루우루편에서는 대체로 모든 애들이 다 나오는 편입니다만, 아쉽게도 메인 캐릭 중에선 미사키, 서브 캐릭 중에선 쿄우카와 카나데가 안 나옵니다 (남자넘이야 알 바 아니고)

 

 

유노하나 루트에선 여러가지 이유로 배달 후에 애들이 추락을 합니다 (유노하 탓...)

근데 애들이 추락하는 게 안타깝게도 유노하 사당 위 (...).  역시 애들은 유노하에게 사당 수리비 물어내라며 잡힙니다 =_=a

 

세르비라 불리는 에어바이크 비슷한 물건.

산타 썰매를 끄는 것이고, 이거 조종사들을 순록이라고 부릅니다.

 

하여간 그런 이유로 하루 유노하나 마을에서 머물면서 시로츠메 찻집에서 알바를 하는데...  여기서 또다시 유노하나 등장인물들이 몇몇 나오죠.  안타깝게도 여기선 메인 캐릭 중 두명이나 등장을 안 합니다.  호나미 성우분만 유일하게 이후 풀탑작에서도 엑스트라로 종종 출연을 해 주셔서 여기서도 나오신 듯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우분 중 한 분입니다)

 

어쨌든, 유노하나 해 보신 분이 시로쿠마를 해 보신다면 당연히 생각날 법한 그 누군가도 등장을 주고...  여전히 타쿠야와 유노하의 신파극 및 하루나씨의 따끈따끈한 농담도 나옵니다.

 

왠지 모르게 스즈리에게 동질감은 느끼는 듯한 유노하.

 

여기서 슬쩍 지나가면서 나오는 얘기로, 유노하가 왠지 스즈리에게 동질감 비슷한 걸 느끼기도 하는데...

이게, 둘 다 같은 성우인데다, 둘 다 이상한 능력으로 폭주하면 눈을 퍼붓습니다 =_=a  마을에서 저 둘이 같이 폭주했다간 마을 멸망은 시간 문제일 듯. (← 스즈리 루트의 네타가 있으니 올클 안 하신 분은 보지 마세요.) 동질감을 느낄 만도 할 겁니다 =_=a

 

 

전체적으로 보면 드라마 CD 수준의 팬디스크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유노하나와 하루우루, 시로쿠마 셋을 전부 다 해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진짜 재미를 느끼긴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비스타... 꽤 좋군요.

잡담 | 2009/12/11 21:12 | 어떤사람

비스타를 막 깔고 이제 한 이틀 써 봤습니다만...

생각보다 꽤 괜찮군요.

 

일단 아래 포스팅에 적었던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새 세상을 보는 기분입니다.

 

비스타에서의 HD Tune 결과.  인덱싱이든 수퍼페치든 끈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래와는 천지차이.

(잘 보심 하드 모델은 동일합니다)

 

여기에 이제 아는 분이 주신 32기가 USB 메모리를 끼워두고 레디부스트로 사용중이고...

 

아직은 그다지 많이 쓰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상당히 쾌적합니다.

이제부터 몇가지씩 좀 튜닝을 하면 꽤 괜찮을 것 같군요.

 

대충 현재 작업을 마무리 후 이쪽으로 작업 파일을 옮기고, XP 컴도 들어 엎어야겠습니다.

 

윈도우즈 7... 포기하고 비스타로

잡담 | 2009/12/09 13:52 | 어떤사람

제가 처음 컴퓨터를 샀던 것은 1995년입니다.  (1994년 말이던가?)

당시 부모님께서 없는 돈을 쪼개서 2500달러짜리 P100 시스템을 사 주셨을 때 얼마나 기뻤던지...  지금도 생각해보면 언제나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하여간, 당시 컴퓨터는 윈도우즈 3.11 이었는데, 그때 막 윈95 가 나온다고 선전도 하고 하던 때라, 새 시스템 구입과 함께 공짜 95 업그레이드 쿠폰도 받아서 나중에 나왔을 때 윈95 업그레이드 버젼을 받아서 설치를 했었는데...  그게 처음으로 MS 에서 막 나온 OS 를 사용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막 나온 직후의 OS 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윈98 의 경우 OSR2 였나?  하여간 저게 나왔을때나 윈98 으로 옮겨갔고, 윈2000 도 SP4 가 나왔을때나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Me 는 쓰지도 않았죠)

 

지금 이 컴에서 사용하고 있는 XP 도 SP2 가 나온 후에나 2000 에서 넘어왔습니다.

비스타는 아직 써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윈7...

주변의 말을 들어보면 베타 때부터 안정적이라는 등, 좋다는 등 여러가지 말이 많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새 컴을 사다시피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윈95 이후 처음으로, 막 나온 따끈따끈한 OS 를 깔아 봤습니다.  거의 새로 맞추다시피 거라, 옛 컴은 그냥 쓰던대로 쓰면서 (한참 작업중인 것도 많은데 들어엎으면 작업이 얼마나 늦어질지 모르니까요) 새 컴에 윈7 을 깐 거였죠.

 

일단, 제 무선 랜카드가 윈7 에서는 지원이 되는데다, 라우터에 남은 자리도 별로 없어서 인터넷은 처음 설치 후 정품인증을 위해 딱 한번 연결한 것 뿐, 그 후엔 인터넷에는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한동안 윈7 을 써 봤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참다참다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 삭제하고 비스타로 옮겼습니다.

 

문제가 뭐였냐면, 첫째로 수퍼페치 때문인지 아님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드 억세스가 끝이 없습니다.

이게 처음 며칠간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듯도 한데 어쨌든 HDTune 으로 하드 속도를 체크해보면 이게 지진파인지 아님 하드 속도 그래프인지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의 널뛰는 그래프가 나옵니다.

 

(그나마 가장 괜찮게 나온 그래프. 클릭하면 커집니다)

 

저 그림에서 갑자기 선이 추락하는 경우엔 다 하드 억세스가 있었으니, 그 하드 억세스 때문에 저렇게 된 거라 봐도 되겠죠.  물론 3D 게임 등을 할 때도, 하드가 드드득 하기만 하면 게임이 갑자기 버벅거리면서 거의 플레이 불가 상태까지 되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 하드 문제인가 싶어서 하드를 떼다 현 XP 시스템에 연결해서 돌려봤더니 아~주 정상적인 그래프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후엔 하드 설정이 잘못됐나 싶어 제어판을 다 뒤져보기도 하고, IDE 에서 AHCI 바꿔보기도 하고, 하드 인덱싱을 끄기도 하고, superfetch 를 꺼 보기도 하고 했지만 거의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뭡니까, 이거?

 

 

그리고 두번째로...

컴을 조금 오래 두면 모니터가 꺼지는데...  이건 전원 절약 및 모니터 수명을 위해 당~연히 설정해 두는 겁니다.  모니터 안 꺼지게 해 두시는 분은 없겠죠.

 

그런데, 이 컴은 모니터 꺼진 후에 다시 컴퓨터를 깨우면 약 5~10분간 컴이 얼어 있습니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시 딴짓하고 오면 모니터가 꺼져있고 깨우면 다시 5~10분...

 

전 처음에 하드 전원 다운이나 기타 다른 문제인 줄 알고, 하드는 아예 슬립모드로 들어가지도 않게 해 놨고 (항상 전원 ON) 그 외 여러가지도 조정을 봤는데 전혀 소용이 없더군요.

 

 

결국 도저히 사용 불가라는 생각에 윈7 을 지워버렸습니다.

다행히 게임 정도를 제외하곤 거의 사용을 안 했기에 아까운 데이터는 없어서 바로 지웠죠.

 

 

물론 윈7 에 좋은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부팅속도도 빠르고 전체적으로 시스템도 안정된 것 같고...  하지만 몇몇 열뻗치는 문제 때문에 아무래도 제게는 맞지 않는 듯 했습니다.

 

문제가 제 하드웨어와의 궁합 문제인지 어쩐지는 모르곘습니다만...

윈7 을 쓰고 계시는 다른 분들은 아주 좋다고 하시는 걸로 봐서 윈7 자체의 문제는 아마 아니겠죠.

 

하지만 저는 지우고 다시 윈7 깔 생각은 안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비스타 홈 프리미엄을 깔았는데, 두번째 저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살 맛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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